크메르 도공이 되어 보는 앙코르 포터리 센터
물레를 돌려 보는 특별함을 누릴 수 있는 곳입니다. 진흙을 손에 묻히며 잠재된 상상력을 깨우고 원하는 모양의 도자기를 직접 제작하는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참가자가 완성한 작품은 굽는 과정을 거친 후 숙소로 배송해줍니다. 참여한 이들의 만족도가 높고, 관광지에서 벗어나 잠시 쉼표를 찍기에 적당합니다. 씨엠립 시내에서 3km 떨어져 있어서 자전거나 툭툭으로 오가기에는 부담 없는 거리입니다.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은 필수입니다.
주소 : Main Street 63, Wat Atwear Village, Siem Reap
오픈 : 06:00~20:00
위치 : 씨엠립 시내에서 시부타 대로를 따라 남쪽으로 약 3km, 툭툭으로 약 20분 걸리며 $4에 흥정할 수 있습니다.
진흙과 상상력으로 빚어 만드는 크메르 세라믹스 & 파인 아트 갤러리 센터
자연은 닮은 듯한 색깔이 은은하게 밴 다양한 그릇을 구경할 수 있는 곳. 씨엠립 시내에서 벗어나 앙코르 유적지로 가는 대로변에 위치해 간판이 커서 알아보기 쉽습니다. 여행자가 직접 물레를 돌려 그릇을 만들거나 반 건조된 상태의 토기에 문양을 넣는 체엄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참가자가 직접 제작한 도자기는 굽는 과정을 거친 후 가져갈 수 있는데, 작업 다음 날 완성되기 때문에 씨엠립에서의 초반 일정으로 삼는 게 좋습니다. 체험 프로그램은 직접 반죽도 하는만큼 더러워져도 괜찮은 옷차림이 좋습니다. 하루에 네 번, 오전 8시, 10시, 오후 2시, 4시에 시작해서 105분 동안 진행합니다. 신청 시 숙소 정보를 알려주면 무료 픽업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주소 : No. 130 Vithey Charles de Gaulle, Siep Reap
오픈 : 08:00~21:00
위치 : 아트센터 나이트 마켓에서 강변 도로 따라 1.7km 거리. 툭툭으로 15분
팔랑팔랑 형형색색의 나비로 뒤덮힌 반띠아이 쓰레이 나비 농장
모두가 알다시피 앙코르 유적지는 정글 속에 건축되었습니다. 잘 닦인 길을 달리면서 볼 수 있는 모든 풍경은 정글의 다듬어진 단면입니다. 사시사철 꽃과 나무가 우거지는 자연 속에 위치한 반띠아이 쓰레이 나비 농장은 콘크리트 빌딩 속에서 자라는 아이들에게는 작은 신세계입니다. 표본으로 전시된 나비의 한살이를 비롯해 다양한 종류의 나비를 가까이에서 보고 살필 수 있어 유적지 방문 중에 또 다른 즐거움을 제공합니다.
주소 : Sanday Village, Siep Reap
오픈 : 09:00~17:00
위치 : 펍 스트리트에서 약 24km 떨어져 있으며 반띠아이 쓰레이로 가는 길에 자리하므로 함께 다녀오기 좋습니다.
허공을 가르며 정글 속을 누리는 앙코르 집라인
캄보디아 정글 속에서 모험심을 시험할 수 있습니다! 앙코르 집라인은 21개의 플랫폼을 싱글 라인, 혹은 더블 라인을 지나가며 높이가 더해질수록 짜릿함도 강해집니다. 가격대는 다소 비싼 편이지만 유적지 밖에서 담력을 기르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첫째도 둘째도 안전이 우선이므로, 전문가가 안내하는 안전 수칙에 따르고 활동 중에는 생수를 충분히 섭취해서 체력이 손실되지 않도록 신경쓰시기 바랍니다. 5세 미만, 키 1m 이하의 유아, 체중 125kg 이상인 사람은 탈 수 없습니다. 모기 퇴치제, 모자, 생수, 여벌의 옷을 챙기면 요긴합니다.
주소 : Angkor Archaeological Park, Siem Reap
오픈 : 06:30~17:00
위치 : 앙코르 고고학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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