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낮에 들끓던 더위도 해가 지면 거짓말처럼 식는 씨엠립. 이곳에서 맥주 한잔의 여유는 하루 동안의 갈증을 단번에 날릴 수 있는 지혜라고도 할만합니다. 맥주 맛도 좋고, 개방된 공간이라 저녁 바람도 느낄 수 있는 펍과 바를 소개합니다. 요란한 음악 소리와 소음에서 벗어난 덜 번잡한 펍이 씨엠립 시내 곳곳에 숨어 있습니다. 팰러트2층에 자리한 루프 톱이 소박하면서 높직합니다. 넓은 야외 공간 청량함이 배가되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도란 도란 이야기 나누기 좋습니다. 토요일 저녁 7시 무렵에는 라이브 공연으로 분위기를 고조시킵니다. 생맥주와 칵테일 가격이 적당한 편이며, 매일 오후 5시~7시 무렵에는 라이브 공연으로 분위기를 고조시킵니다. 생맥주와 칵테일 가격이 적당한 편이며, 매일 오후 5시~7시는 해피 아워..